20대, 관습의 벽을 부숴라. 흔히 듣는 말이지만 막상 하려면 무엇에서부터 실마리를 풀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게 사실이다.
20대 때 반드시 갖추고 해놓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에게서 20대가 준비해야 할 성공 조건에 대해 들어보았다.
◆전문성을 확보하라=최소한 밥벌이를 하기 위해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는 것은 지상명제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여러 상황에 자신을 노출시켜라. 이것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5력을 갖추라=체력과 정신력, 지식력, 경력, 친화력을 준비하라. 기회는 누구에게나 오지만, 그것을 거머쥐는 것은 얼마나 준비했느냐에 달려 있다. 대박을 터뜨릴 날만을 기다리며 입을 벌리고 감나무 밑에 서 있는 자에겐 쪽박만 있을 뿐이다. ◆긍정적 마인드를 가져라=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실패를 레슨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부정적인 사람은 새로운 걸 보려 하지 않는다. 예컨대 학점이 나쁘게 나왔을 경우 성공인자를 가진 이는 자기관리 신호로 생각하고 공부를 열심히 할 각오를 다진다. 하지만 실패인자를 가진 투덜이는 시험 범위에서 안 나왔다느니, 누구는 커닝을 해서 점수가 좋았다느니 하며 남에게 화살을 돌린다. ‘왜 나만’ 하며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하기 싫은 일도 성실히 하라=흔히들 ‘성공하기 위해선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 얘기의 전제로 해둘 말이 있다. 바로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이나 적성을 파악하기 위해선 하기 싫은 일을 성실히 수행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주 특출한 재능을 가진 스포츠 선수나 연예인이 아닌 다음에야 자신의 재능을 일찍이 발견하는 이는 아주 드물다. 하기 싫은 일을 정말 극한치까지 다양하고 심도 있게 경험해 봐야 정말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삶은 축적의 연속이다. 양적 축적이 질적 변환을 초래할 수 있다.
◆주제 파악을 분명히 하라=돈과 명성, 교육 중 어느 것을 자기가 추구하는지 스스로를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 40대에 가서 주제를 파악하고 돌이키려면 그만큼 더 힘들어진다. 그만큼 자기의 욕망, 가치관을 무조건 현실에 영합하게 하기보다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 그것에 맞춰 직업, 직종, 직장을 고르는 게 보다 행복한 성공의 길이다. 무조건 현실에 맞춰 변화하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끄집어내 강화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능동적으로 자극을 주라=우선 자신의 삶에 적극적 자극을 주는 게 필요하다. 청춘은 절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게 아니다. 여러가지 사건, 인물을 통한 다양한 자극이 있어야 반응할 수 있는 것이다. 대형문고와 자기계발 커뮤니티, 책 세미나 등의 무료특강만 좇아다녀도 한달에 대여섯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전진하는 자신의 삶을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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